이케아에서 어제 포장지를 사왔는데 뭘 해볼까 생각하다갑자기 생각난 벽액자 만들기~
원래 패브릭 액자를 좋아하지만 멋진 천을 아직 고르지 못해 벽이 휑했는데 만들기로 했어요(그리고 패브릭액자는...알아보니 엄청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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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사두었던 스티로폼 판 두개를 꺼내 양면테잎으로 길게 붙여줍니다
그리고 모서리도 양면테잎으로 둘러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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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잘라 눕혀놓고 종이가 울지않게 잘 맞추어 양면테잎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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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에주면 액자완성!! 뒷면은 테잎이 덕지덕지에요ㅎ
가까이 보면 종이지만 이케아 포장지가 두껍고 광택이 있어 괜찮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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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어떻게 붙일까..하다가 또 생각난 뜨개실!!
몇년전 의욕만 불타 시작하자마자 머리랑 목이 아파 모셔만 두었죠ㅎ
벽에 이미 못자국이 있어 걸어보려 합니다
못으로 액자판을 뚫어 연결....짠짠짠
뭐 괜찮죠?돈 안들고 간단하게~가까이선 보지말기
멀리서 보면~~내가 보기엔 좋아좋아 끝
근데...계속 보니 포장지 동물들 눈이 무서워....ㅋ
눈 마주치지 말자....ㅋ
집이 이쁜편 아니라 그냥 평범한 모습으로 찍어올려요
그게 더 현실감있죠..오른쪽 누렇게 변한 조명등 ㅋㅋ
오래된 집 누런벽지ㅎㅎ 울집 왜 다 누렇지?ㅎㅎ
간단하게 종이포장지로 벽액자 인테리어 완성!!!
나오늘 엄청난걸 했어...이제 아무것도 안할꺼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