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에 이브로쉐 오트샴푸가 맘에 쏙!!
오늘도 올리브영 간김에 샴푸하나 더!!
그리고 센시티브 베제탈 클렌징워터를 구입했어요
세일가 9,000원~
요새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가 유명하죠
전 4년전 아기낳고 화장은 커녕 얼굴에 비누칠하기도 힘들어서 클렌징워터가 대 유행인지도 몰랐어요
동생이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로만 쓰고 물세안하라 했을때 몇번이나 물어봤죠..머?이 물로 얼굴닦고 물로 헹구라구?거품도 안하구 그게 끝?진짜?진짜?
웬열 완전좋아~~
그때 충격받아서 이브로쉐 제품도 사용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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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연핑크색 용기~
집에있는 시세이도 자외선차단제(아주 뻑뻑하고 기름지고 안지워지죠ㅋㅋㅋ) 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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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못생겼네요...창피...
바르자마자 뻑뻑 기름좔좔...이거쓰고 클렌징하는 날은
클렌징오일,클렌징티슈,폼왕창...다 동원이죠
솜에 워터를 충분히 뭍혀 정말 딱 세번 왔다갔다 문질렀는....데....?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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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진짜 한번 슥 할때부터 솜에 시세이도 썬크림이 확 붙으면서 정말정말 말끔하게 닦여요!!
정말 깨끗하게 닦인다!!
클렌징워터로만 충분히 닦고 물세수 해도 되나봐요
냄새 없고 화하거나 얼굴붉어짐 없고 따끔함 없어요
와....생각보다 정말 간단하고 잘 닦이고 얼굴에 자극없는 이브로쉐 센시티브 베제탈 클렌징워터...
200미리라 금방 쓰겠죠
넘 아끼지 말고 흠뻑 뭍혀서 쓰자
세일기간에 한통 더 사서 마음껏 닦아야지~

얼마전부터 빨래를 하면 검정 먼지때가 옷에 붙어나와서 찝찝해 하고있던터라 집에서 셀프세탁기청소를 해보기로 합니다...빨래가 싼처럼 쌓였는데 못하고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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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베이킹소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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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지만 울집세탁기...음...창밖으로 들어오는 먼지가 많아 지주 쌓이기도 하지만 잘 닦지도 않았어요ㅎ
일단 주변을 치솔로 박박 닦아줍니다
물 뿌려 간단헹굼후
식초를 두바퀴정도 휘휘 두르고
베이킹소다도 펑펑 뿌려서 30분정도 두었어요
온수로 하라고 나와있는데 여름이라 냉수도..뜨끈하네요
물을 더 채우고 "세탁"을 눌러서 20~30분정도 돌려줍니다.....그리고 스탑!!!
물을 확인해 볼까요​

뜨헉....둥둥 떠있는 때찌꺼기 보이시나요....
어쩜좋냐 그동안 여기다 빨래를 돌렸단 말이냐..우엑
도저히 견딜수 없어 같은방법으로 한번 더 해서 돌립니다

이제 밀린 빨래를 마음껏 돌릴수 있어요
완전 깨끗하게는 못해도 집에서 잊지않고 가끔 해주면 좀나을꺼 같네요....ㅎㅎ

이케아에서 어제 포장지를 사왔는데 뭘 해볼까 생각하다갑자기 생각난 벽액자 만들기~
원래 패브릭 액자를 좋아하지만 멋진 천을 아직 고르지 못해 벽이 휑했는데 만들기로 했어요(그리고 패브릭액자는...알아보니 엄청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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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사두었던 스티로폼 판 두개를 꺼내 양면테잎으로 길게 붙여줍니다
그리고 모서리도 양면테잎으로 둘러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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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잘라 눕혀놓고 종이가 울지않게 잘 맞추어 양면테잎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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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에주면 액자완성!! 뒷면은 테잎이 덕지덕지에요ㅎ
가까이 보면 종이지만 이케아 포장지가 두껍고 광택이 있어 괜찮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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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어떻게 붙일까..하다가 또 생각난 뜨개실!!
몇년전 의욕만 불타 시작하자마자 머리랑 목이 아파 모셔만 두었죠ㅎ
벽에 이미 못자국이 있어 걸어보려 합니다
못으로 액자판을 뚫어 연결....짠짠짠
뭐 괜찮죠?돈 안들고 간단하게~가까이선 보지말기
멀리서 보면~~내가 보기엔 좋아좋아 끝
근데...계속 보니 포장지 동물들 눈이 무서워....ㅋ
눈 마주치지 말자....ㅋ
집이 이쁜편 아니라 그냥 평범한 모습으로 찍어올려요
그게 더 현실감있죠..오른쪽 누렇게 변한 조명등 ㅋㅋ
오래된 집 누런벽지ㅎㅎ 울집 왜 다 누렇지?ㅎㅎ
간단하게 종이포장지로 벽액자 인테리어 완성!!!
나오늘 엄청난걸 했어...이제 아무것도 안할꺼야 ㅎ

평일 저녁에 광명 이케아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다들 아시죠....이케아의 모습...ㅋ
근처 도로부터 막히기 시작해 외부주차장까지 가야하고 쇼룸입구부터 사람이...난리난리 쇼룸은 안보이고 사람들의 뒷통수만 보면서 이리저리...헉헉
아이들이라도 있다하면 쫒아다니느라 남편이랑 결국 떨어지고 전화해서 만나기를 반복...어우 끔찍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소품쇼핑만 하기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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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8시도착!!간식 먹기위해 레스토랑 시간확인!!
쇼룸사진은 패스할께요
한가한 정도만 확인해 드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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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사람이 별로 없어요!!!
주차장부터 나가는 차들이 더 많아 바로 대고
쇼룸도 입구부터 훤히 잘 보여요 웬일이야 이게~
가는길 쭉쭉 유아가구코너에서 딸아이 잠시놀고
시간전에 레스토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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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도 한가해요!!ㅎㅎㅎㅎ
이케아 멤버쉽 다운받고 핫커피 한잔 무료!!아시죠?
음 늦게오니 거의 떨어져가는 음식메뉴있고 빨대도 동나고 산만한 파장분위기이지만 괜찮아!!있는거 먹어!!
먹다보니 시간이9:20분!! 하나도 안샀는데..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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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물건이 많네요ㅎㅎㅎ
정확히 마감시간10시에 계산 끝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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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품 위주로 재빨리 고르고 왔어요
가구를 보시려면 일찍가서 쇼룸에서 직접 확인,재고 확인후 1층 창고 들러야하고 계산하고 물건창고앞에서 기다려서 받고 헉헉 정말 오래걸리죠
저녁에는 소품등 간단한 물건이 필요하실때 오면 좋아요 지나가면서 바구니에 하나씩 넣고 그렇게 품절된 물건도 없네요...
전 저녁8시~10시까지 있었는데 막판에 시간에 쫓겨 필요한거 잊고 그냥 막 나오긴했어요ㅎ
조금만 더 여유있게 가도 좋겠죠
어쨌든 북새통 이케아만 가보다 한산하니 조용하고 여유있고 참 좋았네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평일 저녁에 들러본 광명 이케아 방문(쇼핑) 만족!!!

오늘은 때묻은 가죽지갑을 닦아보려구요~
밝은색 가죽제품일수록 더 때가 잘묻고 꾀죄죄해보이죠
방법은!!!!!!
우유로 가죽표면 살살 닦아주기!!! 오...진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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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면봉과 티슈
아주 간단!!!!!
티슈에 우유를 묻혀 아주 살살 천천히 닦아냅니다
혹시 가죽색이 벗겨지거나 상할까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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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헉!!!!! 때가 묻어 나오네~~~~~
진짜 닦이네요~~~슥삭슥삭..이힛 나 기분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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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표면에 얼룩덜룩했던 때가 없어졌어요
면봉으론 모서리부분을 좌악
우유기름이 약간 코팅도 해주었는지 살짝 광택까지
흠흠?우유 꾸린내가 걱정이었는데 마르니까 전혀 안나요
바나나로도 닦는방법이 있는데
지금 한여름이라 해보려하니 날파리가 날라들어 지갑에 붙고 눈앞으로 날아다니고ㅎㅎ 이건 아니다~
우유로 가죽지갑 찌든때 닦고 광택까지!! 성공!!
남은 우유가 많다면 롱부츠나 가죽쇼파를 대대적으로 닦아주어도 정말 좋겠어요~
꼭 해보세요~~~~

드디어 왔어요 김포현대아울렛~~
이미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다고 소문이 났죠
금요일인데도 아직 많이 안알려져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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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물놀이 길이 생각보다 길~어요
아직 사람도 많이 않네요
어서 아이들을 집어넣자!!!들어가서 나오지마...
아무리 물놀이지만 돗자리는 안된다고 하네요
물놀이터 바로 앞에서 과한 음식도 금지!!
수건은 대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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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앞 벤치에 자리를 잡고 밥을 먹였어요~
놀다보니 위로 연결다리 밑이 그늘이어요
담엔 저기다 자리를잡자 아직은 땡볕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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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풍덩!!킥보드 슝슝!!
물은 어른 정강이높이로 아주 안전하고 시원해요
길도 넓어 아이들이 킥보드도 정말 신나게 타요
한참 놀고 이제 엄마들 놀아보자~~~
유모차에 태우고 3층부터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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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키즈쇼핑존,푸드코트,옥상 놀이터,회전목마가 있어 밥먹고 옥상에 풀어놓기 딱 좋네요(키드카페도 있음)
아이들이 난리가 나서 회전목마를 탔어요(2,000원씩)
푸드코트 안에는 수입식품점과 로컬푸드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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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컬푸드점은 첨이라 바로 구경!!
못생겼지만 싸고 품질좋은 우리 농산물 구입~~
참외,표고버섯,블루베리 샀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싸고 맛있네요..올때마다 꼭 들러야겠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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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아울렛 전경과 바로 앞 항구!!
바다앞이라 바람불고 경치가 와우...가슴이 뻥
아라뱃길도 있어 자전거타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이들 좀 재우고 1층 바다앞쪽 고디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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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진한 초코콘...엄청 맛있는데 더워서 줄줄훌러...
결국 슈가러쉬~아이들 갑자기 이리뛰고 저리뛰고
나 임산부인데 얘들아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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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편의점있어 급히 필요한거 구할수 있고,
건물 통로사이로 바다바람이 정말 잘불어 찾아보면 시원하게 쉴곳이 있어요~~
아울렛 후발주자여서 그런지 푸드코트,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쇼핑몰 동선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EAST,WEST존으로 되어있지만 아울렛 모양이 구부러진 타원형처럼 생겨서 한번에 다 돌수 있어 편리해요
그리고 매장이 한쪽으로만 있지않고 양쪽으로 있는 구역도 있어 편하네요~~
여름엔 오후3시 이후 오시면 전체적으로 그늘지기 시작해 물놀이터도 시원해져요
조만간 아이들 데리고 또 올꺼에요
참!!주차비가 없답니다 출구에 아예 직원이 없어요~
참,근데 도로는 아직 정비가 덜되어 전 외곽순환도로 타려다 다른길로 한바퀴 돌고 다시 출발!!!
와보니 정말 좋아요 김포 현대 아울렛

둘째를 임신하고 여름을 맞아 머리에 기름이 좔좔
그래서 지성용 샴푸로 바꿔버렸어요
아주 비누처럼 빡빡하고 난 좋아~
그러나 남편이 샴푸못쓰겠다고 투정...
그래 바꿔줄께!!
생각하다 이번에 구입한 이브로쉐 오트샴푸
(실키 트리트먼트 샴푸 드라이 헤어 오트)
올리브 영에 파는걸 알고 있었기에 바로 갔어요~
자연화장품으로 알려져있죠,계면활성제가 덜하다고~
보통 로우샴푸나 퓨리파잉샴푸를 쓰시던데
남편이 머리결이 얇고 약한편이라 영양샴푸를 선택
(샴푸소개에 영양샴푸라 써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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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기간이 아니라 8,500원에 한통!!!
은은한 로션향처럼 퍼지네요 (향료+귀리0.2프로 첨가)
내용물에 많이 투자하여 샴푸통은 의외 아주 간단한 리필용처럼 만든거 같아요~뚜껑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지만 손톱에 힘주고!! 뚜껑을 뽁 열기만 하면 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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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흐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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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묻혀 비벼비벼
정말 거품이 약한듯 비벼도 거품은 잘 안생겨요
머리감은 후..
냄새는 많이 없지만 머릿결이 꽤 부드러워지네요
남편은 거품이 잘난다 했는데 엄청 많이 짰나봐요
이인간아 아껴써라...
남편도 두피랑 머리카락이 산뜻해지고 전혀 신경안쓰인게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 머리감고 두피가 간지러울때가 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이브로쉐는 친환경 농법으로 화장품 원료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이 재료로 프랑스 브리타뉴에 위지한 공장에서 제조까지 직접 한다고 합니다
프링스에서는 많이 저렴하던데 올리브영에서 가끔 행사할때 잘 구입하시면 만족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