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 불광천길 마카롱”SWEET WAY”
증산역에서 불광천 해담은 다리(우리 가족은 해담은 대교라고 부름!! 밤에 광안리대교 안부럽다!! 무지개 조명이 번쩍번쩍)를 건너자마자 왼쪽길로 한 50미터 걷다보면
“SWEET WAY”
라고 작게 빛나는 마카롱 커피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저녁을 먹더니
디저트로 마카롱을 먹고싶다고 해서
부리나케 둘을 끌고 나간시간
영하5도의 밤8시!! 아직 안닫았다!!


작고 밝은 간판 다시한번 찍어드립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러 갔었는데
거의 새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사장님이 연구를 많이 하시고
부지런 하신것 같습니디.
마카롱종류가 갈때마다 바뀌니까
계속 구경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이번에는 호랑이모양과 곰돌이모양 마카롱이
정말 귀여운 눈을 하고
저희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자마자 호랑이와 곰돌이에 빠져버렸습니다.
호랑아 2022에도 부탁해~
모양,색이 정말 귀엽네요
1.900원부터 2,500원정도까지
가격도 요즘 마카롱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
쿠폰도 찍어주시고 보관도 가능
두개 사면 한장정도 찍어주시는 건 같습니다
다 찍으면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다시와서 보니 커피도 내리시고
작은 마카롱 카페였습니다


작은 창가좌석
아주 작은 카페라서
창밖을 보며 조용히 잠깐 앉아있기에 딱 좋습니다
증산역 불광천길이 유명해지고서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걸어다녀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불광천 겨울뷰도 보고~


네개 구매하였는데
아이들 선물이라고 하나 더 넣어주셔서 총 다섯개 9,600원~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했습니다.
자주 올께용~
우리를 초롱초롱 바라보는 동물마카롱이들
먹을수가 없을정도로 귀엽습니다.
눈을 마주치지 않고 한입에 먹어야겠습니다.미안 곰돌카롱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하나씩만 먹기로 하고
아이들이 각자 골랐습니다.
약간은 노랑빛이 나는 크림과
예쁜 색 뚜껑ㅎ
맛-엄청 쫀득쫀득
크림은 엄청 달콤하면서 새콤하기도
아이들이 진짜 맛있다고 왕!! 잡아먹어버렸습니다.
눈쌓이고 얼음 얼어붙은 겨울밤
겨울밤 달콤쫀득바삭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예쁜 쿠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