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한립 토이뮤지엄

Posted by 요리조리 탄빵
2016. 8. 8. 17:47 육아

4세 딸아이 방학기간동안 다녀왔어요
제가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닌편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저까지 눈이 뒤집혀서 함께 신나게 놀다왔어요


입구에서 본 전체모습
블로그 여기저기 찾아보고 갔는데 상상과는 달리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미니세트장같은 체험장!!
8월초 방문이라 휴가철어서 그런가 오전11시에 입장했는데 우리가 첫 관람객이었고 끝까지 한산해서 아이들 놀기 정말 좋았어요~


1층-체험관
2층-장난감 전시관
3층-작은 실내놀이터
건물은 요롷게!!!
전체관람하기로 하고 성인18,000 유아12,000
30,000 뜨헉...ㅎㅎ 하지만 오후까지 신나게 놀길래 입장료는 잊어버리자~~레드 썬 잊자잊자ㅎㅎ


두평정도 되는 체험방들이 다다닥 붙어있어 아이들이 들어서자마자 음....거의 이성을 잃고 뛰어다니네요


별거 다 있죠~~~우리 아이들은 소방대원 놀이와 방송국 무대에 완전 빠져들어 탈출하고 불끄고,무대나와서 인사하고 노래하고 이것만 수십분 헉헉...
마트랑 베이커리는 진짜랑 똑같아 정말 귀엽고 신기~
나 빵이랑 케익 입에 넣을뻔했어..
오후2:30~3:00까지 청소시간이라 2,3층으로 고고



2층 전시관...에어컨 없어요 훅 더워라
흑...마이클 잭슨...하늘에서는 행복하기를


3층 실내놀이터...옛날 장난감이 많은듯ㅎㅎ
"한립토이즈"라는 장난감회사에서 만든 곳이네요.

주차가능하구요
입장시 물외에는 젤리,과자등 간식은 일절 금지라고 직원분이 얘기하세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수 있으니 바리바리 간식은 절대!!!!
저흰 잘 모르고 김밥에 빵에ㅎㅎㅎ
건너편 매점에 앉아서 먹이고 우린 국물떡볶이 한그릇!!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아이들이 지쳐지쳐 걷지도 못할 지경이 되어 나와서 바로 차에태워 집으로~슝~~~
작고 귀여운 세트장같아 엄마들도 신기했구 아이들은 거의 이성을 잃은상태로 팔짝팔짝~
재미있었던 헤이리 한립 토이뮤지엄 방문이었습니다~
헤이리 입구 야외주차장에 들어서면바로 간판이 보이는 가까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