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친구가 놀러와서 둘이 차좀 마시고 놀고싶은데 아이가 하도 안떨어져서 남편에게 "블럭하우스"가라고 명령!!! 가서 "엘사의 성"을 만들어라 오바~
우리딸 4세인데 세시간동안 레고방에 있었어요
엘사의 성 완성 후 난리가 나서 엘사,안나언니놀이~
그날 결제하면서 선결제 10시간을 미리 해버렸죠
7월 특 할인으로 시간을 더 받을수 있었네요
바로 오늘!!!
어린이집 방학기간이라 데리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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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듀플로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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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배까지나와 헉헉대는 절 보시곤 쥬스는 서비스로 더 주셨네요 감사~(어른 음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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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안나의 눈썰매장!!! 썰매대여센터 문열리고 창문도 열려 쉭쉭!!!신나게 들어왔나 나갔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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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드디어 "엘사의 성"
설명서대로 만드는건 의외 빠져들고 재밌지만
작은 레고조각들을 일일이 찾아내는게 넘 힘들어~
눈알이 빠질꺼같아!!한시간 넘게 하니 머리가 아파!!
아무리 뒤져도 안나와서 "조각 없나바.."하고 다른거 하다보면 뒤늦게 꼭 나와요..
그럼 다시빼고 끼워넣어...헉헉
4세 아이라 제가 맞추면 참견하고 빼고 자기가 다른거 한다고 가져가서 쌓아놓고 안주고..
으으........제발좀!!!시간이 흐르고 있다구!!!
드뎌완성!!!
아 뿌듯 레고 "엘사의 성"정말 예쁘네요..
안나와 엘사언니놀이를 시작합니다
근데 초대해놓고 안나를 왜 못들어오게 하는거지...
ㅎㅎ 오늘은 두시간동안 놀았어요
갈때되니 앞으로 남은시간 알려주시고 편하네요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던데 엄마들이 아이들 놀으라고 하고 볼일보고 나갔다 오시더라구요
레고방 사장님이 아이들 만드는것도 봐주시고~
아이들 조금크면 정말 좋겠어!!
번호등록하면 문자로 행사나 소식을 알려주어 자주는 못다더라도 가끔가서 한바탕 집중하기 좋은 곳이에요~~
참 여름방학기간에 평일은 오전11시에 오픈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