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전남 여행길에 휴게소 대신 군산을 들러보자!
이성당빵집을 미리 검색하여 전화로 빵과 시간을 예약!!!하고 아침일찍 서울서 출동~
마장 휴게소 잠깐 찍고 군산까지 쭈욱~~~
아이가 차안에서 자고 아침,간식까지 먹으니 도착
휴게소 잠깐 포함하여 3시간만에 도착
11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난 예약했다구~~ㅋ
빵집앞만 성황리고 거리는 아주 한산한 편이네요,
빵집가는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공공기관이 있는데 주차가 무료라 여유있게 빵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

안쪽으로 테이블석 마련!!
​

와우...사람도 정말많고 빵도 산더미같이 쌓여있네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구입하는 사람들ㅋㅋㅋ
저희는 시간을 미리 예약하여 바로 받아서 빙수와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함께 먹어봤어요
​

음 냉동딸기저림을 얹어주는 빙수..가 너무너무달아.....ㅋㅋㅋㅋㅋ 다 먹지도 못하고 어우 달아서...ㅋ
​

​

​

​

​

고로케,소시지,크림,야채,팥빵을 줄줄이 먹는다!!
고로케-카레소스와 고기소..홀그레인향도 많이 나는편...
고기는 으깨서 뭉친듯,부드러워요
소시지-소시지가 크다!!
크림-이것도 엄청나게 달다!!두입먹고 포기
야채-왜 택배까지 받아서 사먹는지 알엤어요..
양배추속이 꽉 찬 달지도 짜지도 않은 딱 맞는 양념
얇게 썬 양배추가 어찌나 아삭아삭한지
도대체 어떻게 익히면 이럴수가..
추리끝에 양배추의 두꺼운부분을 썰은게 아닐까...
팥빵-아...이것도 엄청나네 단데 팥속이 맛있어요
여행중 4세딸이 팥빵만 10개 다 먹어치움ㅋㅋㅋ
잘먹으니 다행~~
전체적으로는 빵이 얇고 속이 꽉찼고 빵이 정말 촉촉
태어나서 빵 수십개 한번에 산적은 처음!!
야채빵은 서울가서 택배받아서 먹고싶어요

군산에 일본식 옛날목조주택거리가 유명하죠
도착해보니 빵집근처에 몇집이 보이더라구요
일본식 옛마을구경도 같이 하면 좋을꺼같아요
​

빵집앞이 온통 노란종이백 들고 가시는분들로 북적북적
삼삼하고 아삭한 야채빵 최고!!